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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진프로는 2003년 부터 투자를 시작
이라크전쟁 발발 - 유가상승 - 석유제품가격상승 - 그래서 케미칼 주식을 매매
이러한 단순한 상식으로 접근하여 공부를 시작
처음 접근한 종목 '좋은 사람들'
속옷에 자수를 놓는 사업을 하고 있었음
사업보고서에서 매장확장계획을 언급하고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의 확장성을 엿볼 수 있었음
사업확장이 크게 되고나서 매도하였음
이와 같이 발전가능한 종목을 발굴하고
투자가치를 판단하는 방법은 총 4가지가 있음
1. 트렌드를 만드는 회사, 유행을 만드는 회사
- 현재 돈을 많이 벌게 된 회사를 찾아야 함
- 셀바이오텍 - 원래는 밀가루를 만들던 회사, 당시에는 유산균 개발 및 판매
- 주변에서 유산균 제품을 추천받게 되었고, 종목에 대한 공부를 시작
- 현재는 경쟁사의 발전으로 인해 매도하였음
2. 사업보고서로 찾기
- 실적발표를 한 회사 중 시가총액 비교, 전 분기들과 비교, 실적이 개선된 종목을 찾아냄
- 적자, 실적감소 회사들은 제외
- 매출액,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이상, 흑자전환인 회사를 찾음
- 단, 시가총액 대비 이미 높아진 가치가 반영된 회사는 제외
- 일시적 개선인지, 추세나 트렌드로 인해 개선된 회사인지 확인
- 텔레그램-아이투자닷컴, 실적발표가 된 회사를 알림으로 받을 수 있음
-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상장된 회사는 모두 확인 가능함
- 분기, 반기 보고서의 경우 내용이 많음
- '사업의 내용'탭에서 간략한 사업컨셉을 확인할 수 있음
3. 차트로 찾기
- 모든 기업을 다 찾음
- 3년 수준 유보하거나 혹은 가격이 하락하는 기업을 찾음
- 최근에는 HTS에서 차트와 5년치 실적을 함께 확인할 수 있음
- 매출액이나 이익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주가에 반영이 안된 경우를 찾아냄
- 다른 의미로는 장이 좋은 경우에는 매수할만한 종목이 없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
4. 퀀트, 개량분석으로 찾기
- '조엘 그린 블라트'의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에 수록된 내용
- 지표 2가지가 상위 30% 수준인 것만 참고하면 충분하다고 하였음
- ROE(Return On Ecort) : 자본금으로 창출해내는 수익의 비율, 얼마나 돈을 잘 버는가
- PER(Price Earning Ratio) : 순이익 대비 시장에서 받고 있는 평가의 수준
- PER이 낮을수록 저평가 되어있음
주가와 주당순이익을 판단하는 척도인 PER
당시 한국 업체들의 PER은 6 수준이었음(현재는 10 혹은 이상)
PER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이라 생각하면 됨
높은 ROE순서대로 1순위, 낮은 PER순서대로 1순위
이를 점수로 합산하여 무작위로 동일비중으로 매수
분기실적이 발표된 직후에 시작하면 충분
이를 기반으로 만든 것이 '마법공식'
저평가된 종목중 실적이 좋은 종목만 골라서 투자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적음
대부분은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직관적이고 간편한 방법임
아이투자닷컴과 같은 업체로 부터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음
단점은 거래량이 적은 종목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펀드운영과 같은 기관이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음
펀드업체에서는 저평가여부보다 중요한 것이 시가총액과 거래량임
유사시 고객의 요청이 있거나, 회사의 변동성에 대해 대응해야하기 때문
그러므로 소형주에 투자하기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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