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며.
나이를 먹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렇게 그냥 어른이 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다. 어린 날의 내가 바라본 어른의 세상에는 닮고 싶은 사람, 존경하고 싶은 사람, 그냥 힘겹게 사는 사람, 욕심이 많은 사람, 가난한 사람, 닮고 싶지 않은 사람 등이 있었다. 내가 어떤 어른이 될 지는 과도기 시기의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누적된 선택들이 결정해 줄 것이다. 내 또래의 어린어른들이 함께 공부하고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 그 중 첫 번째는 돈에 의존하여 사느냐, 아니면 경제력을 기반으로 돈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느냐 이게 아닐까.
주저리주저리/내 생각
2020. 7. 26.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