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돈을 버는 방법은 2가지가 있음
1. 열심히 일하기
2. 주주들에게 손벌리기
2번의 경우를 유상증자라고 함
자본은 손실이 나면 감소하지만, 증자를 통해 늘릴 수 있음
잦은 유상증자는 부실기업으로 판단하는 지표인데
다른 부실기업의 특징은 다음과 같음
1. 회사명이 자주 바뀜
2. 대표와 최대 주주가 자주 바뀜
3. 호재관련 이슈가 잦음
이러한 부실기업의 수익창출 패턴은 다음과 같음
1. 손실 및 위기
2. 합병, 신규사업, 유명인의 참여를 통해 이슈생산
3. 주가 상승
4.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확충
5. 이를 반복
특히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낸다는 것은
지속적인 수익모델이 없는 것이므로 더욱 주의해야 함
가장 중요한 것은
영업이익 혹은 당기순이익이 손실인 경우가 지속되더라도 상장폐지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증자를 통해 매출액을 부풀리면 재무제표를 확인하지 않고서야
적자가 나는 회사임을 알아차리기 어려움
영업이익을 꼭 확인하자.
'현재 코스닥상장 14개 기업 중 1개는 최근 5년간 이익이 난 적이 없는 회사이다.'
출처 :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사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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