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별도 개별재무제표, 자회사가 있는 경우 재무제표는?

IFRS의 도입에 따라 회사 공시 기본 재무제표가 별도재무제표가 아닌 연결재무제표로 변경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연결재무제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다.

 

자회사의 실적이 좋아지면 모회사의 주가 또한 영향을 받기 떄문이다.

 

 

자회사 개념이 생김에 따라 기업은 크게 지배기업과 종속기업으로 나뉜다.

 

지배기업 - 모회사의 역할을 하는 기업

 

 종속기업 - 모회사의 영향을 받는 자회사

 

 

지배력이 있는 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다.

 

기본적으로 자회사의 지분 50% 초과, 즉 과반수를 보유하면 지배력이 있다고 판단한다.

 

지분율이 50% 이하임에도 나머지 주식이 다수에게 분산되어 있는 경우도 지배력이 있다고 판단하기도 한다.

 

또한 과반수를 보유했음에도 정부의 지배를 받는 회사는 지배력이 없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이러한 종속기업 여부는 감사보고서의 주석을 보고 판단한다.

 

 

맨 위에서 말했던, 모회사는 자회사들의 지분을 대부분 과반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모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아무리 적다하더라도 자회사의 활약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그러므로 모회사의 기업가치만을 판단하는 별도재무제표보다는

 

자회사의 실적을 모두 합한 연결재무제표를 통해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옳다.

 

 

출처 :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사경인)